고등학교 졸업 후 1988년 미스 춘향 선에 당선되었고, 이듬해 1989넌 MBC 공채 탤런트 19기로 데뷔했다. 93년 주말연속극 <당신이 그리워질 때>로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하여, 95년 KBS 사극 <장녹수>의 주인공 역할로 스타덤에 올랐다. 오랫동안 드라마에만 출연했던 그녀는 2007년 <우아한 세계>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데뷔했다.
편안함을 주는 웃음과 안정적인 목소리 톤을 가진 이 남자. <사랑니>에서 김정은의 둘도 없는 친구로 등장해 여성들에게 은근한 판타지를 안겨주며 등장한 이 남자.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에서 비의 형으로 등장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이상적인 매력을 내뿜던 이 남자. 지금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연기자, 그가 전도연의 동생 역으로 <밀양>에 출연했다.
[필모그래피]
밀양(2007)|주연배우 장마(2007)|주연배우 모던보이(2008)|조연배우 바다 쪽으로 한 뼘 더(2009)|주연배우 채식주의자(2009)|조연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