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섭 목사는 1961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교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강남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영광교회, 율면교회, 초향교회 등 농촌 목회를 하다가 2006년 서울 전농교회로 부르심 받고 열심히 섬기고 있다. 목회 초년 시절부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교회공동체를 이루려는 열심 하나로 목회해왔다. 실천신학대학원에서 은군관 총장을 만난 이후 교회의 본질을 '하나님나라 백성공동체'로 정리하고 이를 '세상을 살리는 은총의 숲'이란 희망의 구호로 다듬었다. 그는 '세상을 살리는 은총의 숲'을 네 가지 구체적 지침으로 표현한다. '교회를 살리는 교회, 지역을 살리는 교회, 민족을 살리는 교회, 세계를 살리는 교회'가 그것이다. 그는 현장 목회를 하면서도 감리교회의 개혁을 이루는 일과 감리교 농목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또한 감리교 서울연회 환경위원회 총무로 수고하면서 환경문제와 평화문제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