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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문혜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문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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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대학 영문학과 영예 졸업 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인턴, 2005년 연합뉴스 26기 공채로 입사, 영문경제부 - 산업뉴스 담당, 영문뉴스부 - 통상교섭본부, 국회 담당, 로이터 통신 서울 지사 특파원, 에너지 산업 뉴스팀 - 지식경제부, 한국전력, 4대 메이저 정유사 담당, 로이터 통신 뉴욕 본사 기자를 거쳐 현재 월 스트리트 팀 - 뉴욕 증시,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담당으로 일하고 있다.

1981년 12월, 서울에서 태어나 외교관을 지낸 아버지를 따라 한국과 외국을 오가며 성장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영문학과 졸업반 시절 기자의 꿈을 안고 여러 신문사에 지원했다가 퇴짜당하고 진로를 수정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엔공업개발기구에 인턴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기자의 꿈을 버리지 못해 결국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2005년 연합뉴스 26기 공채 수습기자로 언론인의 길에 들어섰다.
연합뉴스에 입사한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전 대통령의 부인 로라 부시를 국내 언론 최초로 단독 인터뷰해 연합뉴스 올해의 기자상-우수상을 받는 등 남다른 감각과 치밀한 준비, 에너지와 근성으로 여러 차례 특종을 일궈냈다.
2006년 8월, 로이터 코리아로 자리를 옮겨 산업 뉴스 담당 기자로 일했다. 그리고 2년 뒤 2008년 9월, 뉴욕 본사의 주식금융 팀에 결원이 났다는 공고를 보고 망설임 없이 그 자리에 지원했다. 여러 유능한 기자 사이에서 길지 않은 경력으로 수많은 난관에 봉착했지만 특유의 배짱으로 1년 가까운 지원 과정을 꿋꿋이 이겨내고, 한국 국적으로는 최초로 뉴욕 본사의 기자가 되었다. 현재 그녀는 뉴욕에서 매일 요동치는 월 스트리트와 맞짱 뜨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