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아디다스, BMW, MTV 등의 TVCF를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영상 미학을 선보인 스튜어트 헨들러 감독. 수 편의 CF를 통해 구축한 자신만의 영상 미학을 토대로 지난 2001년 단편 영화 <원>을 연출한 그는 제19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온라인 페스티벌 뷰어상을 수상하며 그 감각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 이후에도 CF와 영화를 병행하며 작품 활동을 펼친 그는 초자연 공포 스릴러 <위스퍼>에 이어 두 번째 장편 영화 <여대생 기숙사>로 또 한번 스크린 평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공포 영화에 꼭 맞는 감각적이고 속도감 있는 영상은 물론, 섬세한 캐릭터 개발을 통해 스토리의 흐름을 더욱 매끄럽게 완성시킨 스튜어트 헨들러 감독은 실력파 CF감독이라는 타이틀에 이어 차세대 할리우드 연출가로 새로운 명성을 떨치게 될 것이다.

[필로그래피]

여대생 기숙사(2009)
위스퍼(2007)
원(2001)

2005년 피플지 선정 '가장 아름다운 사람'에 뽑힌 조쉬 할로웨이는 스카이다이빙이나 스노보드, 모터크로스를 즐긴다. 또한 가끔 기분 전환을 위해 보트(요트)를 타거나 기타를 연주한다고 한다. 조쉬 할로웨이는 빼어난 외모와 남부 출신의 신사다운 매력, 또 히트 드라마 <로스트>에 출연하는 게 알려지면서, 할리우드에서 모든 사람의 관심을 받았다. <로스트>는 골든글로브 상과 피플 초이스 어워즈 최고 TV 시리즈 상 후보에 올랐으며, AFI에서는 2005년 최고의 드라마 TOP 10에 이 드라마의 이름을 올렸다.

할로웨이는 처음에 모델로 출발했지만 곧 자신이 가야 할 길은 배우의 길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뉴욕에서의 모델 활동을 접고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가 , 등 TV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였다. 공상과학 채널에서 방영된 영화 의 타이틀 롤을 맡은 그의 연기는 지속적인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그는 연기 실력을 더 갈고 닦아 장편영화 에 출연했고, , , 등에 출연하면서 독립영화계에서 성공을 맛봤다. 최근에는 <미션 임파서블 4>의 히어로로 낙점되며 당대 최고의 스타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촬영에 몰두 중이다.

[필모그래피]

로스트 시즌2(2005~2006)
미션 임파서블 4
스테이 쿨(2009)
위스퍼(2007)
콜드 하트(2001)

사라 웨인 콜리스는 타고난 끼와 재능을 바탕으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빨리 굳혔다. 특히, 그녀의 가장 큰 성공작은 억울하게 사형수 감옥에 수감된 형(도미닉 퍼셀)을 구하기 위해 일부러 감옥에 들어가는 한 남자(웬트워스 밀러)의 이야기를 다룬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에 교도소 의무실을 담당하는 매력적인 여의사 '사라 탠크리디' 역이다. 또한 2006년 영화 <천상의 예언(The Celestine Prophecy)>의 '마조리'역, 2010년 <파이를 위한 자장가>에서 '조세핀' 역으로 열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콜리스는 <내셔널 시어터 컨서버토리(National Theatre Conservatory)>에서 예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필모그래피]

넘버스 시즌 1(2005)
프리즌 브레이크(2005~2006)
워킹 데드(2010)
파이를 위한 자장가(2010)
위스퍼(2007)
천상의 예언(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