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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마샤 스크리푸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마샤 스크리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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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내가 종종 우크라이나에 대한 글을 쓰는 까닭은, 탄압받거나 소실되고 만 체험담을 되살리고 싶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쓸 수 없는 경우에는, 다른 이가 그를 대신해 쓰면 되지 않겠는가.

Marsha Skrypuch
우크라이나 캐나다 이민자의 후손으로 온타리오 주 브랜포드에서 나고 자랐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서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초등학교 4학년 때 『올리버 트위스트』를 읽고 작가가 될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에서 공부했고, 도서관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르메니아 대학살에 관한 그녀의 소설 〈누구의 자식도 아닌 아이Nobody’s Children〉는 레드 메이플 상, 알버타 록키 마운틴 북 상, 브리티시 콜럼비아 스텔라 상 후보에 올랐고, 리소스 링크스에 의해 ‘베스트 북’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국제우크라이나여성조직협회에서 영향력 있는 재 캐나다 우크라이나 여성으로 뽑혔다.

그녀는 두 교사에게 우크라이나어를 배우며 우크라이나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시켜주는 글을 찾아내고,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청소년을 위한 책들인 『은발』, 『최고의 선물』, 『굶주림』, 『이제 그만』, 『희망의 전쟁』, 『누구의 자식도 아닌 아이』, 『아람의 선택』 등이 있다.

역 : 김남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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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여고,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부터 번역을 시작했다. 1990년 장 그르니에의 책이 첫번째 결과물이 되었고, 현재 번역목록의 맨 밑을 차지하는 작가는 가즈오 이시구로와 로맹 가리(에밀 아자르)이다. 이시구로는 최근에 만난 작가이고, 로맹 가리는 10년 동안 드문드문 본다. 오랜 시간, 시간의 무게를 견디고 살아남은 글들, 그중에서도 프랑스 문학을 번역해왔다. 번역서로 『세잔 졸라를 만나다』, 『창조자 피카소』, 『달리』, 『세 예술가의 연인』,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로맹 가리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가면의 생』, 엑토르 비앙시오티의 『밤이 낮에게 하는 이야기』, 『아주 느린 사랑의 발걸음』, 아멜리 노통브의 『오후 네시』, 『사랑의 파괴』, 『로베르』, 프레드 바르가스의 『4의 비밀』, 가즈오 이시구로의『녹턴』, 『나를 보내지 마』, 장 그르니에의 『몇 사람 작가에 대한 성찰』, 알렉상드르 자르댕의 『쥐비알』 등이 있다. 그 외에 번역한 추리소설로 애거서 크리스티의 『빛이 있는 동안』,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쥐덫』, 『나일강의 죽음』, 『푸아로의 크리스마스』, 『ABC 살인 사건』 ,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8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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