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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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정형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정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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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형진은 1985년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천년고도 경주로 내려가 지난 30여 년 동안 한국 고대사와 고대 종교문화를 연구해오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문화로 읽어낸 우리 고대사』는 그의 여섯 번째 저작이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뿌리에 해당하는 역사가 중국 중원지역과 유라시아 초원지역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었다는 교류와 흐름의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물로 부여족의 기원과 이동에 관한 『고깔모자를 쓴 단군』, 신라왕족의 뿌리에 관한 『실크로드를 달려온 신라왕족』, 단군신화의 주인공인 환웅에 관한 『수시아나에서 온 환웅』, 우리 문화의 흐름을 추적한 『바람타고 흐른 고대문화의 비밀』, 환웅시대부터 삼한이 정립되기까지의 역사를 정리한 『한반도는 진인의 땅이었다』를 펴냈다.
현재 저자의 관심은 통일시대에 통일한국의 역사 정체성 통합과 한·중·일이 공존할 수 있는 고대 동북아역사관 정립하는데 있다. 또한 저자는 지구촌 시대를 열어갈 통일 한국이 가져야할 시대정신으로 풍류도 정신의 부활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다음 저작에는 풍류도를 유라시아 문명사의 관점으로 재정립한 내용을 담으려고 준비하고 있다.
저자는 부산 KBS시민대학에서 『삼국유사』와 고대문화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경주에서는 ‘신라얼문화연구원’을 만들어 시민강좌를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