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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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알베르트 산체스 피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알베르트 산체스 피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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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 Sanchez Pinol
1965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문화인류학자이자 작가이다. 아프리카의 독재자들을 그린 풍자 수필 『어릿광대와 괴물Pallassos imonstres』(2000)로 호평을 받았다. 2008년에는 방한해 '2008 서울, 젊은 작가들'에 참석하기도 했다.

뛰어난 화술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첫 소설 『차가운 피부La Pell Freda』(2002)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만 20만 부 이상 팔리며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는 이 작픔으로 ‘오호 비평상el Premio Ojo Critico’ 문학 부문상(2003)을 받았다. 두 번째 작품인『콩고의 판도라』는 스릴러, 판타지, 리얼리즘 등 다양한 장르를 환상적인 이야기 속에 담은 소설로 피뇰은 이로써 에스파냐 문단의 대표작가로 입지를 굳혔으며, 『달에서 떨어진 사람들Tretze Tristos Trangols』(2008)은 치밀한 구성과 밀도 높은 언어로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과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소설집이다.

역 : 정동섭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정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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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아우토노마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영화이론과 영화사를 전공했다. 현재 전북대학교 스페인·중남미어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돈 후안: 치명적인 유혹의 대명사』가 있고, 논문 「바로크적 진실과 낭만주의적 거짓」, 「돈 후안 비교 연구」, 「보르헤스의 작품에 나타난 하이퍼텍스트성」 등과 옮긴 책으로 『스페인 영화사』, 『바람의 그림자』, 『미오 시드의 노래』, 『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 『달에서 떨어진 사람들』, 『돈 후안 테노리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