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미술가·과학자·건축가·발명가·사상가. 피렌체·밀라노·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했다. 회화에서는 엄격한 관찰을 바탕으로 한 인체·공간 표현과 깊은 정신성으로 르네상스 회화의 정점을 차지하고, 예술·인생·인체 연구·자연 관찰·기계 설비 등의 많은 소묘나 각서(覺書)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천재의 통일적 세계관을 전한다. 대표작으로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페리키요 사르니엔토』, 『세상 종말 전쟁』, 『젊은 소설가에게 보내는 편지』, 『십계와 21세기』, 『비단』, 『피의 콘클라베』, 『아미』, 『아스트리드와 베로니카』, 『히피처럼 여행하는 법』, 『의지와 운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