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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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반 로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반 로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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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VAN RODIC
이반 로딕(YVAN RODIC)은 스위스에서 태어나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에서 자랐고, 파리에서 카피라이터, 잡지 기고가로 일하다가 우연히 런던의 갤러리 오프닝을 돌며 인물 사진을 찍은 것을 계기로 2006년 1월 〈FACE HUNTER〉 블로그를 시작했다. 패션이나 사진을 따로 공부한 적이 없는 그는 파리에서 사귄 친구들의 사진을 올렸고, 얼굴 위주로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페이스헌터라는 이름을 붙였다. 블로그는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6개월 후 〈GQ닷컴〉에서 그에게 패션 위크를 취재해달라는 공식 요청을 하면서 본격적인 스트리트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 일본 '토키온', 프랑스 〈GQ〉, 덴마크 '커버', 스웨덴 '모데뜨' 등 주요 잡지에 칼럼을 쓰고 영국 '가디언'지의 고정 패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캐논 G12 카메라(G10을 사용하다가 2011년 카메라 모델을 바꿨다)와 맥북 한 대를 들고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디지털 노마드로 살고 있다. 현재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메리칸 어패럴, 에스프리, ZARA, 앱솔루트 보드카, 라코스테, 볼보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콜라보레이션과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역 : 박상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박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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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부터 뉴욕에서 살면서 미술을 공부했고 글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뉴요커〉와 〈취향〉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앤디 워홀 손 안에 넣기〉 〈우연한 걸작〉 〈빈방의 빛〉 〈그저 좋은 사람〉 〈어젯밤〉 〈가벼운 나날〉 〈사토리얼리스트〉 〈페이스헌터〉 등이 있다.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구반포에서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다녔고, 졸업 후인 1996년 뉴욕으로 건너갔다. 뉴욕에 살며 외국인이 겪는 갖가지 어려움을 경험했고, 서울에선 못 했던 미술을 공부했고, 새로운 말을 배우기 위해 글을 읽었고, 읽다보니 쓰게 되었다. 글을 읽고 쓰며, 그림을 그리고 보며, 지금의 삶을 구성하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동안『뉴요커』와『취향』을 썼다.『빈방의 빛』『이름 뒤에 숨은 사랑』『그저 좋은 사람』『어젯밤』『가벼운 나날』 등의 문학 서적들,『미술 탐험』『여성과 미술』『앤디 워홀 손안에 넣기』『우연한 걸작』 등의 미술 서적들, 『사토리얼리스트』『페이스헌터』『킨포크 테이블』『휴먼스 오브 뉴욕』 등의 문화 서적들을 번역했다.
2010년 단기 프로젝트로 귀국하여 한동안 발이 묶였고, 요즘은 글쓰는 일 외에 서울 창성동에서 프라이빗 갤러리 토마스 파크Thomas Park를 운영하며,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삶을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