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도시의 오디션을 거쳐 500: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12살의 조쉬 허처슨은 할리우드의 많은 유명 배우와 감독들과 일한 경험이 있고 윌 페럴과 로버트 듀발이 주연한 <키킹 & 스트리밍>에 출연했다. 또래 배우들에 비해 섬세한 연기를 여유있게 해내는 조쉬는 <리틀 맨해튼>의 아이돌 스타이기도 하다. 또한, 로버트 저멕키스 감독의 <폴라 익스프레스>에서 `영웅 소년`으로 톰 행크스와 연기했으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영어 더빙판에서 귀여운 소년 마르클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 최신작은 배리 소넨필드 감독의 신작 코미디 <자투라:스페이스 어드벤쳐>에서 로빈 윌리엄스의 아들로 출연했다.

[필모그래피]

자투라:스페이스 어드벤쳐(2005)|주연배우
파이어하우스 독(2007)|주연배우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2007)|주연배우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008)|션

1992년 미국 미네소타 출생. 2003년 'Law & Order: Criminal Intent'에 데뷔, '메디컬 인베스티게이션'에 잭 코너 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조 단테 감독의 '더 홀'에서 데인 톰슨 역으로 얼굴을 알리고 인기를 모은다.

지방 연극무대에서 연기생활을 시작한 그는 유명한 굿맨 드라마 스쿨 졸업 후, 스테판 울프 극장과 올가닉 극장에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올가닉 극장에서 그는 자신의 2인극 <워킹 더 부기>를 만들고 감독했으며, <분노의 포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왕, 퇴장하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 시기에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에게 공연모습을 담은 비디오를 보냈고, 오디션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전쟁의 사상자들>에 캐스팅 되는 행운을 잡았다. 그 후 캐빈 코스트너 주연의 <사랑을 위하여>, 드류 베리모어의 <25살의 키스>,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부기 나이트>, 기네스 펠트로와 사무엘 L.잭슨 주연의 <리노의 도박사>, 터렌스 말릭 감독의 <씬 레드 라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 외에 <조지아>, <길버트 그레이프>, <돌로레스 클레이븐>, <리버 와일드>, <결혼기념일에 생긴일>, <퍼펙트 스톰>, <매그놀리아> 등에 출연하면서 큰 찬사를 받았다.

[필모그래피]

호파(1992)|주연배우
리버 와일드(1994)|주연배우
길버트 그레이프(1994)|주연배우
퍼펙트 스톰(2000)|주연배우
갱스 오브 뉴욕(2002)|주연배우
시카고(2002)|주연배우
디 아워스(2002)|주연배우
에비에이터(2004)|주연배우
워크 하드: 드웨이 콕스 스토리(2007)|주연배우
더 프로모션(2008)|주연배우
스텝 브라더스(2008)|주연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