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말투와 수줍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허인무 감독은 단편 <가화만사성>과 <특집! 노래자랑>으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신예감독이다. 결코 서두르는 법 없이 언제나 조용한 카리스마로 현장을 조율하는 그의 모습은 영화 <신부수업>의 주인공 규식과 닮아 있다. <가화만사성>과 <특집! 노래자랑>에서 사람 냄새나는 소시민의 희로애락을 솜씨 좋게 녹여낸 그는 영화 <신부수업>을 통해 관객들의 뇌리에 또 한명의 재능 있는 감독으로 기억될 것이다.

[필모그래피]

신부수업(2004)|감독
허브(2006)|감독

많은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아 온 배우. 요리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맛있게 먹는 사람들을 보며 행복을 느끼는, 따뜻하게 기억되고픈 사람, 그레이스.
16살에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가수로 데뷔해 2006년 배우로 전향, [궁]을 시작으로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 프린스 1호점] 등에 출연하였으며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을 운영하고 있다.

‘얼짱 1호’ 라는 호칭을 얻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신세대 패션지 쎄씨 표지모델로 시작해 영화 '여고괴담3' '요가학원' '숙명'에 이어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로 관객을 만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연기 활동 뿐 아니라 인터넷 의류 브랜드 '스탈리'를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한 그녀. 여느 연예인처럼 이름만 빌려준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 했던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직접 디자인하고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그녀가 보여주는 스타일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패셔니스타’ 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끼를 발휘하는 멀티엔터테이너.
유인나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인나´ 역을 통해 대중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드라마 ´시크릿 가든´ ´최고의 사랑´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등에서 통통 튀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나타내며,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선보였다. 연기 외에도 남다른 진행솜씨를 뽐내며 연예정보프로그램 MC, 라디오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 필모그래피
드라마
2014년 SBS 별에서 온 그대 l 유세미 역
2013년 KBS 최고다 이순신 l 이유신 역
2012년 tvN 인현왕후의 남자 l 최희진 역
2011년 tvN 버디버디 l 이공숙 역
2011년 MBC 최고의 사랑 l 강세리 역
2010년 SBS 시크릿 가든 l 임아영 역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 l 인나 역

영화
2012년 러브픽션 l 수정/경숙 역 (까메오)
2011년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 l 민희 역
2010년 페어러브 l 진희 역

방송활동
2011년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2011년 SBS 한밤의 TV 연예 MC
2010년 SBS 일요일이 좋다 '영웅호걸'

뮤직비디오
2011년 허밍어반스테레오 Single Album [그날] '넌 그날'
2010년 BIGBANG Japan 4th Single [Tell Me Goodbye] 'Tell Me Goodbye'
2010년 브라이언 [In My Head] 'In My Head'

* 수상경력
2012년 12월 K-드라마스타 어워즈 [라이징스타상]
2011년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베스트엔터테이너상]
2011년 제4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2011년 제1회 올레-롯데 스마트폰 영화제 [특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