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이며, 한국심리학회 회장, 아시아사회심리학회 초대회장, 한국여성심리학회 회장, 한국법심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Individualism and Collectivism』(편저, Sage, Dong-A Publishing Co, 1994), 『Psychology of the Korean People』(편저, Dong-A Publishing Co, 1994), 『동양심리학: 서구심리학에 대한 대안 모색』(공저, 지식산업사, 1999), 『법심리학의 제문제: 아동, 청소년, 사법판단』(공저, 학지사, 2003), 『문화심리학』(지식산업사, 2010) 등이 있으며, 한국인의 마음, 심정, 정, 한, 우리성, 체면, 눈치, 핑계, 의례성 등에 관한 국내외 다양한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