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영이처럼 마포에 살고 있다. 기특이처럼 불꽃놀이와 물장구치기를 좋아한다. 별 보기와 나무 사이를 걷는 것도 좋아한다. 비슬이처럼 씨앗이 자라 열매가 주렁주렁 맺길 기대하며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달력을 보면 사회가 재밌어!』『세월호 이야기』(공저)『맨 처음 사람이 생긴 이야기』(공저)가 있다.
충남 예산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화각 공예로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최고의 서재를 찾아라』『물이, 길 떠나는 아이』가 있고,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화각 삼층장 이야기』『한 땀 한 땀 손끝으로 전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