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전남 영암에서 태어났으며 〈문학공간〉신인상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대전시조시인연합회, 시도, 사비문학, 가톨릭문우회, 대덕문학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법학박사로 우송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고, 대전고등법원 사무국장(법원이사관)을 지냈다. 홍조근정훈장(2008), 대통령상(2000), 대법원장상(2007), 행정안전부장관상(시조: 2001), 행정안전부장관상(저서: 2005), 공무원문학회 문학상(2011. 2)을 수상했다. 법률연구저서로 『한국간이재판제도의 개선에 관한 연구』(1995), 『공탁법제에 관한 연구』(1998), 『이론·실무 공탁총람』(2004), 『토지수용보상금공탁』(2004), 『공탁의 이론과 실무』(2009), 『공탁신청백과』(2011) 등, 문학저서로 『부여기행』(1992), 『봄부터 갈대는 운명을 변호하고 있었다』(2004), 『인동초의 겨울이야기』(2006) 등, 논문으로 「재판상 화해에 있어서 제3자 참가, 사건관리부의 실효성의 확보」(대법원 사법논집 제19·33집) 등 국회도서관, 각대학 논문집에 50여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