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미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미술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그동안 6회의 개인전과 50여회의 단체전을 가졌으며, 청년작가조망전에서 최우수작가상, 대한민국 신진작가 발언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동양화를 가르치며 어린이 책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우황청심환』,『무기의 그늘』,『원효대사』,『유리왕』,『달려라 우주』,『천천히 자라는 느티나무』,『호박꽃』,『호랑나비야 날아라』,『봉남이의 봄』,『아무 일도 없었어요』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