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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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알베르토 망겔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알베르토 망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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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o Manguel
2018년 구텐베르크 상 수상자이자 현재 아르헨티나 국립도서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작가이자 번역가, 편집자, 국제펜클럽 회원이며, 구겐하임 펠로십과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책의 수호자’ ‘우리 시대의 몽테뉴’ ‘도서관의 돈 후안’ 등으로 불리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독서가이자 장서가로 평가받고 있다.

1948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으나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이스라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십 대 후반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피그말리온’이라는 서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다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를 만났고, 시력을 잃어가던 그에게 4년 동안 책을 읽어주면서 큰 영향을 받았다. 1968년 아르헨티나를 떠나 스페인, 영국, 타히티, 이탈리아, 캐나다, 프랑스 등에 거주하며 책을 읽고 글을 썼으며 1985년에 캐나다 국적을 얻었다.

소설과 비소설을 아우르는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여 그중 『독서의 역사』로 프랑스의 메디치 상을, 『낯선 나라에서 온 소식』으로 영국의 매키터릭 상을, 『인간이 상상한 거의 모든 곳에 관한 백과사전』으로 독일의 만하임 상을 수상했고 스페인에선 헤르만 산체스 루이페레스 재단 상, 이탈리아에선 그린차네 카부르 상을 받기도 했다. 그 밖의 저서로 『독서 일기』, 『밤의 도서관』, 『나의 그림 읽기』, 『책 읽는 사람들』, 『보르헤스에게 가는 길』,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은유가 된 독자』 등이 있다. 그의 책들은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역 : 조명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조명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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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明愛
이화여대와 동대학원을 거쳐 프랑스정부 초청 문화연수생으로 선발되어 도불하여 문화연수를 마친 후 파리소르본느(Paris 4)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 취득하였다. 귀국 후 MBC 국제협력실에 근무했고,국제신학연구원(ITI) 선임연구원과 서울말씀사 번역실장, 이화여대와 성균관대학교 및 대학원 불문학 강사, 한세대학교 영어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대학 재학시 CBS 방송국 라디오 프로그램 '꿈과 음악 사이에'의 샹송코너를 담당했으며, 유학 중『여성자신』,『텔레비전』등 여러 잡지의 파리통신원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프랑스 TF1과 KBS의 합작 TV프로그램 '위성쇼, 지구촌 1988'과, KBS의 서울올림픽 특별기획 TV프로그램 '세계는 하나, 서울에서 만납시다'의 외국어 전문 인터뷰어로 활동하였다. MBC 국제협력실 재직시 영문 NEWSLETTER 편집장 및 유럽방송연맹(EBU) Liaison Officer, '92년 프랑스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TV 위성생중계 동시통역을 담당하였다. 블레즈 파스칼 국제연구소(CIBP)와 포르 르와이얄 연구회(SAPR) 및 한국여성문학인회(KWWA) 정회원이며, 현재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KPEC) 전문심의위원이다. 저서로는 '94년 문화체육부 선정 종교철학 분야 추천 도서인 『인간과 신에 대한 파스칼과 노자의 이해』를 비롯한 다수의 논문집과 장편소설『노란 튜울립』,『하얀 입맞춤』,『스트라스부르의 푸른 밤』이 있고, 『꼬마 니꼴라』,『필의 사춘기』,『샤샤를 위하여』,『블리스씨 이야기』,『무조건적인 사랑』,『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날마다 여자를 감동시키는 남자 』,『독수리처럼 나비처럼』 등 다수의 불어, 영어 역서와, 논술교재『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배우는 논술진법·NIE』(공저) 및 어학교재『한 권으로 끝내는 현지프랑스어표현 5000』,『조명애의 한 권으로 끝내는 프랑스어 회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