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볼프강 비퍼만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볼프강 비퍼만
관심작가 알림신청
Wolfgang Wippermann
1945년 1월, 독일의 북부 도시 브레머하펜에서 출생했다. 1964~1972년에 독일 중부의 괴팅겐대학교와 마부르크대학교에서 역사학, 독어학, 정치학을 전공한 다음, 1975년에 「기사단국가 이데올로기」로 박사학위논문을, 1978년에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보나파르티즘론」으로 교수자격을 취득했다. 1978년부터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시작한 강의 활동이 10년 동안 지속되었다. 1986년의 ‘역사가논쟁’을 통해 지도교수인 에른스트 놀테(Ernst Nolte)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을 계기로 강의실에서 쫓겨나다시피 했다. 그때부터 그는 안정된 연구 기반 없이 미국, 오스트리아, 중국 등에서 초빙교수로서 고단한 삶을 살았다. 그럼에도 그의 학문적 열정은 결코 꺾이지 않았고, 에른스트 놀테 교수의 은퇴 이후, 베를린자유대학교의 프리드리히 마이네케 연구소 근현대사 특별교수로 초빙되어 지금까지 교수 및 연구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다. 그의 주요 연구 분야는 ‘이데올로기사(史)’다. 대표적인 저작으로는 『파시즘론』, 『전체주의론』, 『근본주의』를 비롯한 50편 이상의 탁월한 연구서와 다수의 논문이 있다. 연구소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그의 교수 철학이 긴 여운을 남긴다. ‘읽어라! 비판하라! 역사‘학’을 불신하라!’ 특히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출간한 이 책은 독일 프로테스탄트의 역사를 비판적으로 읽어내며, 개신교도 역사학자의 ‘프로테스탄트’적 역사 연구의 수준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역 : 최용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최용찬
관심작가 알림신청
2006년 독일 베를린기술대학교 역사학과에서 나치 시대의 영화정책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아주대학교 학부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처음에는 문화사 지향의 새로운 역사학에 관심을 두고 영화, 그림, 음악, 문학, 만화, 도시 등 문화사 연구를 수행했다. 2010년 한국독일사학회 학술제에서 나치 시대의 환경정책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면서 환경사에 관심을 갖게 되어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환경사 연구를 이어 가고 있다. 도널드 휴즈의 《환경사란 무엇인가?》가 처음 환경사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입문서가 되리라고 확신하고 번역을 진행했다.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제3제국의 선전정책》, 《역사인류학이란 무엇인가》, 《홀로코스트》, 《그들의 무덤은 구름 속에》, 《루터의 두 얼굴》 등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최용찬의 다른 상품

디지털 역사란 무엇인가?

디지털 역사란 무엇인가?

14,400 (10%)

'디지털 역사란 무엇인가?' 상세페이지 이동

환경사란 무엇인가?

환경사란 무엇인가?

14,400 (10%)

'환경사란 무엇인가?' 상세페이지 이동

도시는 기억이다

도시는 기억이다

20,700 (10%)

'도시는 기억이다'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