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미술사와 비평을, 소더비 인스티튜트에서 아트 비즈니스를 공부하고 10여년 동안 큐레이터, 아트 컨설턴트로 일했다. 까뜨린 뮐러의 플로럴 디자인에 매료되어 파리의 플라워 명가 까뜨린 뮐러 전문가반에서 유학한 후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서울로 돌아와 ‘클로이한 플로리스트 스튜디오’를 열었다. 플라워 디자인 워크숍과 가드닝 클래스, 호텔과 잡지 광고를 위한 식물 스타일링 등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