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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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예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김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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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서울 출생. 2010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에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붙이고 자퇴를 선언했다. 당시 그의 대학 거부 선언은 방송과 신문, 포털 1면 등에 오르며 뜨거운 논쟁과 조용하고 강력한 울림을 일으켰다. 그 후 언론 및 정치 참여 제안을 거절하고, 비영리사회단체 <나눔문화> 사무처장으로 일하며 국내외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현장 활동과 대안 삶의 문화 운동에 주력해왔다. 2016년 겨울과 2017년 봄, ‘촛불혁명’의 현장에서 역사적 순간과 의미를 기록해왔다. 저서로 『김예슬 선언-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2010)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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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재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사진 :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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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강원 태백 출생. 한양대학교 법학과 재학 시절 [대학생나눔문화]를 만나 ‘다른 길’을 꿈꿨다. 2008년부터 [나눔문화] 사회행동팀장으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 가장 아프고 긴급한 현장을 발로 뛰어왔다. 4대강 굽이굽이의 생명들, 밀양 송전탑 건설에 맞선 어르신들, 제주 강정마을 주민들, 쌍용자동차 파업 노동자, 핵발전소 지역 주민들, 삼성 직업병 피해자, 그리고 故백남기 농민과 세월호 유가족들의 곁에서 현장의 속 깊은 이야기와 내면의 표정을 사진과 글로 전해왔다. 2016년 촛불집회의 첫날부터 탄핵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뤄낸 23주간의 모든 날들을 광장에서 함께하며 시민들의 모습을 기록했다.

감수 : 박노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감수 : 박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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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박기평 朴勞解, 朴基平
1957 전라남도에서 태어났다. 16세에 상경해 낮에는 노동자로 일하고 밤에는 선린상고(야간)를 다녔다. 1984 27살에 첫 시집 『노동의 새벽』을 출간했다. 이 시집은 독재 정권의 금서 조치에도 100만 부 가까이 발간되며 한국 사회와 문단을 충격으로 뒤흔들었다. 감시를 피해 사용한 박노해라는 필명은 ‘박해받는 노동자 해방’이라는 뜻으로, 이때부터 ‘얼굴 없는 시인’으로 알려졌다. 1989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을 결성했다. 1991 7년여의 수배 끝에 안기부에 체포, 24일간의 고문 후 ‘반국가단체 수괴’ 죄목으로 사형이 구형되고 무기징역에 처해졌다. 1993 감옥 독방에서 두 번째 시집 『참된 시작』을 출간했다. 1997 옥중에세이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출간했다. 1998 7년 6개월 만에 석방되었다. 이후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복권됐으나 국가보상금을 거부했다. 2000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지 않겠다”며 권력의 길을 뒤로 하고 비영리단체 〈나눔문화〉(www.nanum.com)를 설립했다. 2003 이라크 전쟁터에 뛰어들면서, 전 세계 가난과 분쟁 현장에서 평화활동을 이어왔다.

2010 낡은 흑백 필름 카메라로 기록해온 사진을 모아 첫 사진전 「라 광야」展과 「나 거기에 그들처럼」展(세종문화회관)을 열었다. 12년 만의 시집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를 출간했다. 2012 나눔문화가 운영하는 〈라 카페 갤러리〉에서 상설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현재 20번째 전시를 이어가고 있으며, 총 33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2014 아시아 사진전 「다른 길」展(세종문화회관) 개최와 함께 『다른 길』을 출간했다. 2019 박노해 사진에세이 시리즈 『하루』,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 『길』을 출간했다. 2020 첫 번째 시 그림책 『푸른 빛의 소녀가』를 출간했다. 2021 『걷는 독서』를 출간했다. 감옥에서부터 30년간 써온 한 권의 책, ‘우주에서의 인간의 길’을 담은 사상서를 집필 중이다. ‘적은 소유로 기품 있게’ 살아가는 〈참사람의 숲〉을 꿈꾸며, 오늘도 시인의 작은 정원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기르며 새로운 혁명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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