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8년째 주산을 가르쳐 왔다. ㈜나노교육 홍보기획 이사이자 사단법인 한국나노주산암산협회에서 부산, 울산, 제주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 방과 후 교사를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인 좋은교육아카데미(교육부인가43호)의 이사장이다.
방과 후 주산 강사 교육 과정인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프로젝트’를 무료로 운영한 지는 4년이 됐다. 같은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돕고자 시작한 일이다.
둘째 아들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오른쪽 귀의 청각 상실, 검은 눈동자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진단을 받았다. 큰딸 역시 검은 눈동자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진단을 받았다. 장애를 가진 아들을 위한 바우처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고자 ‘좋은배움 평생교육원’을 설립했다.
좋은씨앗 작은도서관 관장이며, ‘소소한 창업연구소’ 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