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일본 시즈오카시 출신. 시즈오카현의 철도회사에서 마케팅 업무에 종사하며 사회인 박사로서 교토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에서 ‘왜 사람은 사물을 선택하고, 그 행동을 취하는지’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3,000억 이상의 인간 행동 패턴을 분석했으며, 1,000명 이상에게 그룹 인터뷰를 감행했다. 딸이 교통사고로 뇌를 다쳤던 것을 계기로 뇌에 관해 독학했다. 독자적 재활법을 개발하고 회복에 이른 경험에서 인간의 행동은 뇌와 마음에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그로부터 뇌의 시스템을 마케팅 및 프레젠테이션 등에 응용하는 연구를 본격화했다. 연구에서 밝혀낸 뇌의 시스템을 응용하여 철도회사가 경영하는 슈퍼에서 상품의 매출을 7배로 높이고, 자회사의 교통 IC 카드의 시즈오카 시민 소유율을 50% 이상 달성시켰다. 현재 기업인으로서 업무에 종사하면서 연구자로서의 식견을 높이고 ‘사람은 왜 물건을 사는가’, ‘왜 행동을 바꾸는가’ 등을 테마로 연수강사로서도 활동하고 있고, 심리 카운슬러의 자격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