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국제학과 졸업 후 한맥 영화사를 거쳐 제니스 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홍보 실장으로 일했다. 두사부일체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댄서의 순정등 다수의 영화를 홍보 마케팅했고, 살인의 강을 프로듀스했다. 2015년 7월 영화사 시선을 설립, 첫 작품으로 아이 캔 스피크를 만들었다. 새로운 이야기, 따뜻한 이야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를 지향하며, 차세대를 이끌 재능 있는 신예 감독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소재의 영화들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