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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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조나단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조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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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장르 드라마와 장르 시나리오를 쓴다. 그리고 장르 소설을 쓴다. 「목격담, UFO는 어디서 오는가」로 시작해 단편소설 몇 편을 앤솔러지에 실었고. SF 장편 『사냥꾼들』을 출간했다. 장르소설 플랫폼 브릿G 한쪽 귀퉁이에서 여전히 쓰고 있다.

저 : 임태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임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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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즐거운 꿈을 보여주면 독자가 기막힌 해몽을 해낸다고 믿는 편이다. 2007년 장편소설 『이터널마일』로 ‘제2회 디지털작가상’ 우수상, 2016년 『기어몬스터』로 ‘제1회 덱스터스튜디오 SF·판타지 시나리오 공모 대전’ 시나리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태릉좀비촌』『화이트블러드』, 소설집 『마법사가 곤란하다』『종말 하나만 막고 올게』 등을 펴냈고,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당신의 간을 배달하기 위하여』 등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SF라는 냄비 안에 B급 코드와 찌질한 인물들, 대소동, 마지막으로 휴머니즘을 들이부어 소설을 끓여 내고 있다. 혀는 짜릿하게, 위장은 뜨끈하게 만드는 부대찌개 같은 글을 쓰고 싶다. 『장르의 장르』, 『한국 창작 SF의 거의 모든 것』에 참여하며 SF에 대한 애정을 고백한 바 있다.

저 : 하요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하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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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뜬 꿈밖에 없던 막막한 청소년기를 보낸 하요아는 이십대 중반에 들어서서야 글의 유혹에 빠졌다. ‘스티븐 킹’을 알게 되면서 처음에는 공포 소설 쓰기에만 매진하였다가 이후부터는 5개가 넘는 필명으로 장르 불문 마구잡이로 써내려갔다. 서고, 창고 정리, PC방, 무대 설치 보조, 이삿짐센터 일 같은 각종 일용직 일을 전전하면서도 미친 듯이 글을 써댔다. 어려운 생활에 활력을 준 건 글이었다. 하요아 앞에 놓인 길은 갱도와 같이 답답하고 매캐했으며 이를 때 없이 깜깜했다. 비로써 바늘만한 환한 빛이 드러난 건 다름이 아니라 책에서 털어낸 것들로 부터였다.

저 : 듀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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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una
1990년대 초, 하이텔 과학소설 동호회에 짧은 단편들을 올리면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로 각종 매체에 소설과 영화 평론을 쓰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4년 《사이버펑크》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제목의 공동 단편집에 몇몇 하이텔 단편들이 실렸고, 그 뒤에 단독 작품집인 《나비전쟁》,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아직은 신이 아니야》 등을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SF 작업과는 별도로 영화 칼럼을 쓰고 있고, 《옛날 영화,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장르 세계를 떠도는 듀나의 탐사기》,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의 논픽션을 썼다. 2021년에 장편소설 《평형추》로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초기 단편집 《시간을 거슬러 간 나비》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