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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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제이컵 A. 리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제이컵 A.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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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ob August Riis
포토저널리즘의 선구자로, 최초의 폭로 저널리스트이자 사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사진작가이자 저술가다. 덴마크 태생으로 1870년에 미국으로 이주했고, 대부분의 이민자처럼 성공을 꿈꾸며 목수로 출발했다. 그러나 가난한 생활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한 채 묘석 위에서 잠을 자고 떨어진 사과를 주워 먹으며 연명하기도 했다. 참전도 여러 번 시도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한 신문사와 인연을 맺고 견습기자로 시작하여 부도난 신문사를 인수해 직접 운영하는 등 활로를 찾고자 노력했다. 그러다가 『뉴욕 트리뷴』지의 경찰 출입 기자가 되었고, 그때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는 가난한 이민자들의 삶과 환경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당시 발명된 플래시를 최초로 사진 촬영에 적용함으로써 뉴욕 빈민가의 어두운 실상을 알렸다. 대표작 『세상의 절반은 어떻게 사는가』로 사회 일반과 정치권에 충격을 주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리스의 저서와 정의감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정책 면에서 리스의 개혁안을 수용하기도 했다.
이 작품과 더불어 『빈민의 아이들The Children of the Poor』, 『빈민가와의 전쟁The Battle with the Slum』 등을 통해 사진작가로서는 최초로 사회개혁의 선봉에 섰다. 그의 저서들은 사회정책(주거관련법, 아동노동금지법 등등)까지 바꾸게 만든 작품이자 업적으로 평가받는다. 그 밖에 자서전 『미국 만들기The Making of an American』 등이 있다.

역 : 정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정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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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작가와 작품을 재조명할 때 보람을 느낀다. 『해변에서』, 『세상의 절반은 어떻게 사는가』, 『덩케르크』, 『위대한 쇼맨』, 『리지』, 『미드웨이:어느 조종사가 겪은 태평양 함대항공전』, 『열기구 조종사』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