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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테야르 드 샤르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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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ilhard de Chardin,
진화철학자, 지질학자, 성직자. 1881년 프랑스 오베르뉴에서 태어났다. 18세에 예수회 수련소에 입소해 멘토인 폴 트로사르에게서 하느님에 이르는 적법한 길로 과학을 따르라는 권고를 받았다. 30세에 사제 서품을 받았고,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4년 동안 들것 운반병으로 전쟁에 참전했다. 38세에 파리가톨릭대학의 지질학과 교수 로 임용됐으며 41세에 소르본대학에서 지질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신부가 된 후 고생물학자 피에르 불에게서 지도를 받았다. 42세에 1년간 지질학 현장 연구를 위하여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왔지만, 그의 사상과 강의에 불편해하던 상급자들과 로마 교황청에게서 프랑스를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후 자신의 견해를 상급자들이 수용할 만한 방식으로 서술해 신비주의적 논문인 『신의 나라』를 완성 했다. 59세에 대표작인 『인간현상』을 완성했으며,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65세에 귀국을 허락받아 귀국해 5년 동안 학자들과 토론하며 학생들에게 강의했다. 하지만 67세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상급자들에게 저술 발표와 교수직 취임을 허락받지 못했다. 여러 곳을 여행한 끝에 70세에 미국 한 연구재단의 초청을 받아 뉴욕으로 건너갔다. 73세에 마지막으로 파리를 방문해 영주 귀국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하고, 74세에 뉴욕에서 사망했다.

역 : 김성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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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에서 철학과 윤리학을 공부하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피터 싱어의 《실천윤리학》 읽기』(2018), 『4차 산업혁명과 인간』(2018), 『테야르 드 샤르댕』(2017), 『현대사회와 인문학』(2017), 『돈 아이디』(2016), 『소비 열두 이야기』(2006)를 비롯하여 ‘열두이야기 시리즈’로 『기술』(2005), 『영화』(2004), 『문화』(2003), 『인간』(2002)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숲속의 평등』(2017), 『예술은 무엇을 위하여 존재하는가』(2016), 『실천윤리학』(공역, 2013), 『윤리의 진화론적 기원』(2007), 『다원론적 상대주의』(2006), 『현상학적 대화철학』(2002), 『기술철학』(199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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