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호암초등학교 교사이다. 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컨설팅 전공으로 공부하고 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서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참고 견디며 하는 공부가 아닌 배움 그 자체로 행복해지는 즐거운 공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과학 경남](경상남도 과학교육원)의 발간 위원을 역임했고 『이야기 수학 공부』(경상남도 교육청)의 집필에 참여했다.

제주 동광초등학교 교사이다. 제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캐나다에서 TESOL을 공부하며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와 역량을 키워 주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후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에서 영어지도학 전공으로 석사 과정을 공부하다가 결혼과 출산, 육아로 학업을 중단하고 고향인 제주도로 내려갔다. 지금은 아이 둘을 키우는 평범한 맞벌이 가정의 엄마이자 15년차 현직 초등 교사로서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 모든 아이들이 멋진 세계 시민으로 자라나길 꿈꾸며, 스스로도 세계 어디에서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교사가 되기 위해 열정을 쏟으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