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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오천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오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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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맘의산골이유식] 대표

1982년 하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에서 죽집을 하다가 “간을 하지 말아 달라.”는 아기 엄마들을 보면서 이유식에 생각이 닿았습니다. 그래서 고향으로 돌아와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을 시작했지요. 이제는 돌이 지난 아기의 아빠이기도 합니다.
가까이에서 나는 제철 재료의 건강함을 아기들 끼니에 담고 싶어, 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지리산 산골에서 이유식을 만듭니다. 땅에 기대어 지역민과 함께 일터를 꾸려 갑니다. 산 들 바다에서 애쓰며 이유식 재료를 대는 이들과, [에코맘]에서 함께 땀 흘리는 식구들이 날마다 조금씩 더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그 마음들이 [에코맘]이 만드는 아기들 이유식 한 끼 한 끼에 담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면서요.
먹을거리가 아기들의 몸과 마음을 이루는 바탕이 된다고 믿습니다. 모든 아기들이 건강한 끼니를 이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 이유식 공동육아를 책임지고 싶습니다.

사진 : 권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사진 : 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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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지만, 일찍 ‘붓’을 꺾었다. 민중미술단체에서 ‘미술평론가’라는 이름으로 글을 쓰고 강연을 하다가 그만두고, 서른이 훌쩍 넘은 나이에 본격적인 밥벌이 전선에 나섰다. 대학에서 보따리 장사, 공장에서 시다 노릇을 하기도 했지만 가능하면 월급쟁이로 사는 일은 피해오면서, 주로 미술 관련 사이트 디자인을 했고 인쇄물 디자인과 영상물 편집 작업도 병행했다.

서울에서 몇 년 밥벌이하면서 가족을 건사하다가 불현듯, “도대체 나는 왜 일을 하나?”라는 질문과 마주하고, “그냥 나를 위해 살자.”는 결정을 내린다. 2006년에 아내와 함께 전라남도 구례로 이사했다. 구례로 옮겨 온 이후 6년 동안 김장을 담그기 위해 작은 텃밭에서 배추를 키우는 것 외엔, 컴퓨터로 디자인하는 일을 밥벌이 수단으로 삼았다. 쓴 책으로 『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 법』(2010)과 『아버지의 집』(2012)이 있다. 일상적으로는 「지리산닷컴(www.jirisan.com)」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매일 아침 물음표 없는 ‘행복하십니까’라는 제목의 @편지를 도시 사람들(지리산닷컴 주민들)에게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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