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신경정신과 질환들을 연구하고 진료하는 한의사들의 모임이다.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전국 각 지역에 지점들이 있다. 틱장애, ADHD, 불안장애(공포증), 강박장애, 학습장애, 야경증, 야뇨증, 반항/품행 장애, 발달장애(아스퍼거) 등의 소아청소년기 신경정신질환과 진전증(떨림), 불면증, 공황장애, 불안장애(공포증), 강박 장애, 우울장애, 어지럼증(현훈), 두통, 만성피로, 치매, 외상성 뇌 손상 등과 같은 성인들의 신경정신질환들을 진료하고 있다.
전통 한의서 속의 지식 외에도 현대의 뇌 신경과학, 인지심리학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적인 지식을 받아들이고 결합하여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물로『우리 아이 틱장애, 이제 그만』(2016)을 출간한 데 이어 이번에 ADHD라는 질환을 다룬 『산만한 아이 집중하는 아이-우리 아이 ADHD 진단과 한방치료의 모든 것』(2018)을 출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