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 주식 펀드 매니저로 중국, 인도, 아세안, 베트남 주식 펀드 운용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삼성자산운용 뉴욕 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아시아 여러 국가의 정부 관료, 금융기관, 상장사 관계자 미팅을 통해 국가별 정치, 경제, 문화를 이해하고 상장 기업별 실적을 파악하는 업무를 계속해오고 있다.

20년 전, 두 달간의 인도 배낭여행에서 돌아온 후 인도 & 아세안 지역의 잠재력과 성장성에 눈을 뜨게 되었다. KT, 국민은행을 거쳐 삼성자산운용에 입사했으며 인도 & 아세안 펀드 운용을 맡아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연간 1백 회에 달하는 펀드 설명회, 기자 미팅, 방송 출연을 통해 인도 & 아세안 시장의 국가별 현황과 기업 이슈를 설명하고 투자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지금도 인도 & 아세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치 경제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장기투자가 가능한 상장종목과 투자 방식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듀크대학교 경영대학원(MBA)에서 금융을 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