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 대학에서 가구 디자인을 전공하고 가구 디자이너, 가구 MD(상품기획자)로 직장생활을 하던 중 꽃을 만나 플로리스트가 되었다. 회사를 그만두고 국내외에서 꽃을 배우고 현장을 경험한 후, 2007년 플라워숍 [가드너스 와이프]를 열었다. 플라워숍을 10년 넘게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인정받는 플로리스트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플라워스쿨을 직접 이끌며 예비 플로리스트들을 양성하고 있다. 『올 어바웃 플라워숍 All about Flower Shop』을 썼다.
가드너를 업으로 삼기 전,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여러 기업체에서 MD로 일했다. 상품기획자로서 가졌던 실내 조경에의 관심이 가드닝 전반에 대한 공부로 이어졌다.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조경회사의 창업멤버로 근무했다. 이후 [가드너스 와이프]에 합류해 가드닝과 숍 운영 전반, 자체 상품 개발 업무, 그리고 가드닝스쿨 강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