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시애틀에서 열린 ‘프리푸어 라테아트 월드챔피언십’에서 아시아인 최초이자 대회 역대 최고 점수로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당시 우승 상금 5,000달러는 커피를 생산하는 빈곤국에 전액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국제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미국의 커피 전문지 [바리스타 매거진]에 표지모델에 선정되었다. 2010년 도쿄 시부야에 자신이 프로듀스하는 에스프레소 바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를 오픈했으며, 현재 바리스타 트레이너 카페 컨설턴트로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