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부여여고를 졸업하고 서울에 올라와 불광동 양광감리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날마다 말씀을 사모하던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다는 마음이 들어 신학을 공부하였고, 답십리 방주교회에서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학생들을 지도하였다.
26세에 신학생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여 한 자녀를 두었고, 개척교회를 시작하였다. 30대에는 외국인 전도사와 함께 사역을 하게 되어 청년부 통역을 하기도 하였다. 2007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된 성령백주년대회에 중보기도 단장으로 위촉되어 활동하였고, 연세대학 강당에서 개최한 신학 심포지엄에서 차세대 지도자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현재는 목사 사모로 섬기고 있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모임에 말씀사역 및 중보기도 사역자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