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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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함병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함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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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이 또한 떠남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 생각하는 타고난 역마살의 소유자이다. 진정 좋은 풍경은 마음속으로 찍어야 한다고 믿는, 사진은 그 순간의 감정과 미묘한 공기의 냄새를 담아내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대책 없는 낭만주의자이다. 남미 여행 이후에는 어떤 곳을 가더라도 더 큰 감동을 받지 못하게 될까봐 전전긍긍하는 소심남이기도 하다.

저 : 홍원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홍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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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자체가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저 멀리 남미나 가까운 제주도, 그리고 서울까지. 얼마나 오래 머무르느냐의 차이일 뿐 살아가는 것이 곧 여행이다. 파랑새를 찾아 떠났던 치르치르와 미치르가 긴 여행 후 결국엔 집으로 돌아오듯 우리는 끝없는 여행길에서 마지막으로 배낭을 풀 수 있는 자신의 둥지를 찾기 위해 떠나는 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