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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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범성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범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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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성대(1126∼1193)는, 자(字)가 치능(致能), 호(號)가 석호거사(石湖居士)다. 오현(吳縣, 지금의 강소성 소주시) 사람이다. 14세 때 모친을, 18세 때 부친을 여의고 10년간 출사를 하지 않다가 부친의 유지를 따르라는 권고에 따라 소흥(紹興) 24년(1154) 진사(進士)가 되었다.
육유(陸游), 양만리(楊萬里) 등과 함께 남송사대가(南宋四大家)로 불리는 그는 주로 시에 뛰어났으며 그중에서 전원시, 풍속시(風俗詩), 사회시(社會詩), 애국시(愛國詩), 기행시(紀行詩) 등이 유명하다. 특히 그의 전원시는 남송부터 청(淸)에 이르기까지 도연명을 능가하는 전원시의 모범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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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서용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서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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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중문과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8년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숙명여대, 동국대, 서원대 등에서 중국문학, 중국어 등을 강의했다. 석사 학위 논문은 「범성대 전원시 연구(范成大 田園詩 硏究)」며, 박사 학위 논문은 「이백시(李白詩)의 화자(話者)에 대한 연구」다. 주된 연구 분야는 당대(唐代)와 송대(宋代)의 시가(詩歌)며 그 외에 중국 고대의 문학이론과 소설에 대한 논문을 썼다. 최근에는 시인의 개인적인 기억이 한시의 내용에 반영되는 방식에 대한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