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심리학박사. 대학교수, 학창시절엔 모범생, 착한 딸로 살아보느라 혼전순결을 지키다 대학졸업 후 바로 결혼을 체험. 결혼과 동시에 섹스리스 시작 및 신뢰를 잃게 되는 여러 사건과 함께 불행한 결혼생활을 참지 못하고 1년만에 해외로 도피함. 보수적인 부모의 반대와 사회적 시선에 두려움을 느껴 몇 년 동안 이혼을 회피했으나, 정신을 차리고 협의이혼. 현재 대학교수, 기업코칭 및 가정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전투육아 중.
서울대 졸업, 결혼 적령기에 누가 봐도 만족스러운 조건을 가진 상대를 만나 결혼. 3년간 주변의 부러움과 시샘을 샀지만 실제로는 쇼윈도 부부였음. 남편의 신뢰훼손과 성격불일치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다가 이혼을 거부하는 상대를 인내심을 가지고 설득한 뒤, 극보수주적인 부모에게조차 비밀로 한 채 협의이혼을 감행함. 현재 서초동 개업변호사(대표)로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음.
서울대 대학원을 마치고 사법연수원 수료. 로펌 변호사로 활동하던 중 선을 봐서 결혼하였으나 1년이 지나지 않아 결혼생활이 파탄남. 주변의 눈치와 스스로에 대한 부끄러움으로 이혼을 망설이며 질질 끌다가 갑질하는 배우자와 처가의 부당한 대우를 더이상 참지 못하고 이혼소송에 돌입. 그 후로 수 년 동안 방황하다가 비록 쓰디 쓴 경험이지만 비슷한 처지에서 고민하는 유부남녀에게 용기를 주고 격려하고자 ‘이혼하고 행복한 사람들’ 프로젝트 참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