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생으로, 쾰른에서 독문학과 연극학 그리고 역사학을 전공했다. 1985년부터 자유롭게 글을 쓰며, 베를린에서 음향전문기술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 밖에도 베를린의 예술대학교, 훔볼트대학교, 자유대학교 등에 출강한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기계의 정신』,『문화 변혁의 역사』,『철학자의 부끄러움』이 있다.
성균관 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와 베를린 자유 대학교에서 헤겔 이후의 계몽주의 철학을 연구했다. 『늙어감에 대하여』,『사랑은 왜 아픈가』,『존재의 박물관』 등 10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2008년에는 어린이 철학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을 집필 · 출간했다. ‘인문학 올바로 읽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독서 모임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