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에서 기획 일을 하다 작가가 되었어요. 책 도 쓰고, 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들의 시나리 오도 쓰고 있어요. 어린이들을 위한 작품으로 책 『콩닥콩닥 사랑인가요?』, 『나 오늘부터 논에서 놀 거야』(공저),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 구들」, 「시크릿 쥬쥬」, 국립국악관현악단 기획 공 연 「2010 국악보따리」 들이 있어요.
「봄날은 간다」라는 노래를 듣던 어느 봄날, 김순 정 할머니가 찾아왔어요. 할머니가 살았을 역사 속으로 둘이 걸어 들어갔지요. 슬픔이 차오르던 날도 가슴이 뜨거워지던 날도 있었습니다. 쓴 책 으로 『나 오늘부터 논에서 놀 거야』(공저), 옛이 야기 그림책 『땅속나라 괴물』, 『함께하니 나예요』, 『다르니까 맞아요』 들이 있어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림책을 공부했어요. 어린 시절의 일상과 순간, 알 수 없는 감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하고 재미있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어른과 어린이들을 모두 응원하고 싶습니다. 최근 그린 책으로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 『백제 최후의 날』 『예언의 고야』 『걱정 말아요 문방구』 『쟤가 날 좋아하나 봐!』 「기량 탐정 사무소」 시리즈, 「소능력자들」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