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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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승섭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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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지워싱턴 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정책관리학부에서 일했고, 2022년부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부교수로 재임 중이다.

의학과 역학을 이용해 차별 경험과 고용불안 등 사회적 요인이 장애인, 성소수자, 비정규직 노동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의 건강을 어떻게 해치는지 연구하고 있다. 환자를 치료하는 것만큼 사람들이 아프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이 자기 삶에 긍지를 갖지 못한다면 그것은 사회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발달장애인 가족의 삶과 건강에 대한 장기 추적 관찰 연구와 이주민을 비롯한 취약계층 노동자의 근무환경과 건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소년교도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일한 이후, 재소자 인권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다 국가인권위원회의 「구금시설 건강권 실태조사」에 참여했다. 2014년 「인턴·레지던트 근무환경 연구」, 2015년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건강 연구」, 국가인권위원회의 「소방공무원의 인권상황 실태조사」, 2016년 「한국 성인 동성애자·양성애자 건강 연구」, 세월호 특조위의 「단원고 학생 생존자 및 가족 대상 실태조사 연구」, 2017년 「한국 트랜스젠더 건강 연구」, 2018년 「천안함 생존장병 건강 연구」, 「백화점·면세점 화장품 판매직 노동자 근무환경 및 건강 연구」, 2021년 「소방공무원의 COVID19 관련 근무환경과 건강 연구」, 2022년 「코로나19 취약계층의 건강불평등 연구」, 2023년 「LG전자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접근성 개선 연구」 등을 진행했다. 삼성반도체 직업병 소송, 동성결혼 소송, 트랜스젠더 성별정정 소송, 군형법 위헌소송, 성폭력 생존자 PTSD 소송 등에서 법정 증언을 하거나 전문가 소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 『아픔이 길이 되려면』, 『우리 몸이 세계라면』,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오롯한 당신』(공저), 『우리의 상처가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공저)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장애의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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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박주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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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사회진보연대, 민중의료연합,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미조직센터(병원노동자희망터)에서 상근활동가로 일했다. 보건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에서 상근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고려대 일반대학원 보건과학과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2016년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단원고 학생 생존자 및 가족대상 실태조사 연구’에 연구보조원으로 참여했으며, 레인보우 커넥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소수자와 불안정노동자의 건강을 주로 연구한다. 건강과대안 이슈페이퍼 ‘구조조정이 노동자 건강에 미치는 영향’, ‘성소수자의 건강권: 해외논의와 시사점’을 썼으며, “한국 성소수자의 건강: 체계적 문헌고찰”(보건과 사회과학, 2014), “한국 트랜스젠더 의료접근성에 대한 시론”(보건사회연구, 2015) 등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주요 논문으로 “해고자와 복직자의 건강 비교: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례를 중심으로”(보건과 사회과학, 2016), “한국의 비정규직 고용과 건강연구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보건사회연구, 2016)을 발표했다.

저 : 이혜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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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민은 시스젠더 이성애자 여성이며,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고자 하는 대학원생이자 연구노동자이다. 대학생 시절, 친한 친구의 커밍아웃으로 성소수자 이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1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법률·인권 사무소와 가나의 HIV/AIDS 병동에서 값진 경험을 했고,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2013년부터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HIV/AIDS 인권팀에서 활동하며,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함께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보건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보건과학과 역학연구실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같은 연구실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출판한 논문으로는 “한국 성소수자의 건강: 체계적 문헌고찰”(보건과 사회과학, 2014), “트랜스젠더의 의료적 트랜지션과 의료서비스 이용: 사회적 낙인과 의료적 주변화”(한국사회학, 2017), “Lookism hurts: appearance discrimination and self-rated health in South Korea”(International Journal for Equity in Health, 2017) 등이 있다. 2016년에는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단원고 학생 생존자 및 가족 대상 실태조사 연구’에 참여했으며, 현재 레인보우 커넥션 프로젝트의 멤버이다.

저 : 이호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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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석사학위(학위논문: 소수자 스트레스가 한국 성소수자(LGB)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를 받았으며, 고려대학교에서 성소수자 건강 연구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레즈비언으로 정체화 한 이후,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2011-2018), 한국HIV/AIDS인권연대나누리+(2011-2014) 등의 단체에서 인권활동가로 일해 왔다.
주요 연구 주제는 성소수자의 건강, 차별과 건강으로 현재 한국 성소수자의 건강과 삶에 대한 연구프로젝트인 레인보우 커넥션 프로젝트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출판한 논문으로는 "한국 트랜스젠더 의료접근성에 대한 시론"(보건사회연구, 2015), “Health disparities between lesbian, gay, and bisexual adults and the general population in South Korea: Rainbow Connection Project”(Epidemiology and Health, 2017) 등이 있다. 성소수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하는 사회적, 법·정책적 요인에 주목하며, 실질적인 제도 변화에 기여하는 연구를 지속하며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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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최보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최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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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사회진보연대 보건의료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건강은 지키지 못하고 환자를 돌보는 보건의료인을 만나 이야기 나눈 것이 노동환경에 관한 공부의 시작이었다. 간호사로 일하며 다치고 병들어 떠나는 동료를 보며 노동환경과 건강에 대한 고민을 풀고 싶었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단원고 학생 생존자 및 가족대상 실태조사 연구’에 연구보조원으로 참여했고, 레인보우 커넥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연구 주제는 소수자의 건강, 여성노동자의 건강, 비정규직 노동과 건강으로, 출판한 논문은 "한국의 비정규직 고용과 건강연구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보건사회연구, 2016), "Health disparities between lesbian, gay, and bisexual adults and the general population in South Korea: Rainbow Connection Project"(Epidemiology and Health, 2017), "한국 전공의들의 직장 내 차별 경험과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 생각과의 연관성"(보건사회연구, 2018) 등이 있다.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