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조지 기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조지 기싱
관심작가 알림신청
George Gissing
1857년 영국 웨이크필드에서 약제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맨체스터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매춘부와 교제하며 결혼한 후 그녀를 구하기 위해 절도죄를 범하고 투옥되어 퇴학당했다. 극도로 빈곤한 생활을 하면서도 1876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고전·철학·문학을 공부했다. 이후 《새벽의 노동자Workers in the Dawn》(1880), 《군중Demos》(1886), 《밑바닥의 세계The Nether World》(1889), 《신 삼류 문인의 거리New Grub Street》(1891), 《유랑의 몸Born in Exile》(1892) 등을 펴냈다.
특히 빈민층의 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그는 영국 자연주의의 대표 작가로 뽑힌다. 그의 문학적 특징은 지적인 무산자無産者, 영락零落한 지식인 등이 그의 교양 때문에 자기가 속해 있는 빈민층에 안주하지 못하는 비극을 다룬 점에 있다. 그러나 사회주의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고 오히려 비관주의로 기울어 후기에 갈수록 고전적 교양의 세계를 동경했다. 그는 일생 디킨스를 존경해 《찰스 디킨스 평론》(1898)을 썼으며, 자전적 수상록인 《헨리 라이크로프트의 수기The Private Papers of Henry Ryecroft》(1903)와 남이탈리아 기행문 《이오니아 해변에서By the Ionian Sea》(1901)는 수필의 명작이라 불린다. 그 밖에 단편집 《거미집이 있는 집The House of Cobweb and Other Stories》(1906)이 있다. 1903년 남프랑스에서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조지 기싱의 다른 상품

이브의 몸값

이브의 몸값

12,420 (10%)

'이브의 몸값' 상세페이지 이동

저 : 이상옥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상옥
관심작가 알림신청
서울대학교를 거쳐 영국 서식스대학 및 미국 뉴욕주립대학(스토니부룩)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서울대학교에서 퇴임 후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 『조셉 콘래드 연구』 『이효석의 삶과 문학』 외에, 산문집 『두견이와 소쩍새』 『이제는 한 걸음 물러서서』 등이 있고,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 및 콘래드의 『암흑의 핵심』 등 영미 문학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이상옥의 다른 상품

어찌 세월이 가만있었겠는가

어찌 세월이 가만있었겠는가

20,900 (5%)

'어찌 세월이 가만있었겠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먼 바다의 기억

먼 바다의 기억

20,900 (5%)

'먼 바다의 기억' 상세페이지 이동

큰 나무 큰 그림자

큰 나무 큰 그림자

19,000 (5%)

'큰 나무 큰 그림자' 상세페이지 이동

모나지 않은 집

모나지 않은 집

19,000 (5%)

'모나지 않은 집'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