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임베디드 리눅스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주로 커널을 최적화하는 업무에 참여했으며, 임베디드 리눅스 커널에 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 배포하는 것과 디버깅 툴에 관심이 많다. 커널 엔지니어로 오래 먹고 살기 위한 궁리의 일환으로 최근에는 잘 다니던 회사를 나와 무언가를 준비 중에 있다.
임베디드 리얼타임 컴퓨팅 랩에서 멀티코어 환경에서의 임베디드 시스템을 전공했다. 대학원을 졸업한 후에는 시스템 엔지니어로 컴퓨터 비전을 활용한 스마트 네트워크 시스템과 x-ray 디텍터 및 바이오 진단기기를 개발했고, 플래그십 AP와 FPGA를 활용한 펌웨어 엔지니어로 최첨단 의료기기인 복강경 수술로봇의 국산화에도 힘썼다. 지금은 종합 반도체 회사에서 UFS를 위한 모바일 펌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