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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혜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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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선을 전공하고 〈북종선 연구〉로 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불교문화원장, 불교대학·대학원장, 정각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명예교수이다. 저서로 『한 권으로 읽는 종용록』 『한 권으로 읽는 벽암록』 『유마경 이야기』 『북종선』 등이 있으며, 역서로 『바웃드하』 『신심명·증도가』 『선어록 읽는 방법』 등이 있고, 공저로 『An Encyclopedia of Korean Buddhism』, 편저로 『선어사전』 『한국불교문화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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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 : 만송 행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편저 : 만송 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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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松行秀
중국 남송(南宋) 때 조동종의 승려로 만송노인(萬松老人)이라고도 한다. 형주(邢州, 현재의 하북성) 정토사(淨土寺)의 빈윤(贇允)에게서 낙발(落髮)하고 후에 경수사 승묵광(勝?光)에게 참문하였다. 자주(磁州, 현재의 하남성) 대명사에서 설암 만(雪巖滿, ?~1206)에게 2년간 수학하고 정토사로 다시 돌아와 암자를 짓고 만송헌(萬松軒)이라 했다.
금의 명창 4년(1193), 27세 때 장종(章宗, 1189~1209 재위)황제의 칙(勅)에 의해 설법하고 금란가사를 받았다. 그 후 각지의 명찰에 두루 주석하면서 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대도(大都, 현재의 북경)의 앙산 서은사와 보은 홍제사에도 머물렀다. 그 사이에 몽골의 침입으로 금이 멸망하고 원나라가 들어섰다. 만송은 북경 보은사 안에 종용암을 짓고 머무르면서 칭기즈칸의 재상이었던 야율초재의 부탁에 응하여 58세에 《종용록》을 완성하였다.
유교, 도교에 정통하고 대장경을 세 번이나 열람하였으며, 만년에는 종용암에 머물다가 81세(1246)에 입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