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에서 사육사로 일했던 것을 계기로 동물 사진작가가 되었습니다. 물가에 사는 동물이나 수족관과 동물원에 사는 동물, 특이한 애완동물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동물 책을 쓰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동물과 직접 만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박물관에서 동물 교실 선생님으로도 활약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는 《동물을 제대로 잡는 방법》으로 처음 소개되었어요.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학예 연구사로 일했다. 현재는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출판 기획과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디에서 왔을까? 맛있는 진화의 비밀』, 『동물을 제대로 잡는 방법』, 『동물을 제대로 키우는 방법』, 『나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