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에이모 토울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에이모 토울스
관심작가 알림신청
Amor Towles
미국 보스턴 출신 작가. 예일대학교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석사 논문으로 썼던 프로젝트 단편소설 「기쁨의 유혹The Temptations of the Pleasure」이 [파리 리뷰] 1989년 겨울호에 실렸으나, 그는 금융업으로 진로를 결정한다. 투자전문가로 20년 동안 일했으며, 여러 매체에 종종 글을 기고했다. 7년 동안 집필한 소설이 있었으나 마음에 들지 않아 서랍에 봉인한 그는 두 번째 소설을 준비한다. 40대 후반의 나이, 토울스는 장편소설 『우아한 연인Rules of Civility』(2011)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의 뉴욕을 배경으로 한 토울스의 데뷔작은 20개 나라에서 계약되고, 영상화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2012년 토울스는 프랑스 피츠제럴드상을 수상했고, 이후 전업 작가의 길을 걷는다.

토울스는 20세기 전반부 상황을 주된 문학적 배경으로 삼는다. 정교한 시대 묘사를 통해 당시 사회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를 독자와 함께 향유하고, 친근한 인물들을 통해 허구의 이야기에 현실성을 부여한다. 토울스의 두 번째 장편소설 『모스크바의 신사』는 20세기 초 볼셰비키 혁명 이후 소비에트 러시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미국 독자들에게 비교적 낯선 러시아 역사와 작품, 인명과 지명이 등장함에도 이국적 신비와 과거의 향수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전작을 훨씬 뛰어넘는 대중적 성공을 이루었다.

특수한 상황하의 인간 조건을 살피는 데 탁월한 토울스는 세 번째 장편소설 『링컨 하이웨이』(2021)에서 삶의 극적인 변화를 맞이하는 문턱에 선 소년을 특유의 작가적 시선 아래에 두고, 소년의 생애 중 1954년 6월의 어느 열흘을 섬세하게 더듬어간다. 시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람을 향한 굳건한 믿음, 이야기꾼의 기발한 상상력은 다시 한번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에이모 토울스의 다른 상품

링컨 하이웨이

링컨 하이웨이

17,820 (10%)

'링컨 하이웨이' 상세페이지 이동

우아한 연인

우아한 연인

14,400 (10%)

'우아한 연인' 상세페이지 이동

역 : 서창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서창렬
관심작가 알림신청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에이모 토울스의 『모스크바의 신사』를 비롯하여 그레이엄 그린의 『브라이턴 록』, 『그레이엄 그린』, 스티븐 밀하우저의 『밤에 들린 목소리들』, 조이스 캐럴 오츠 외 작가 40인의 고전 동화 다시 쓰기 『엄마가 날 죽였고, 아빠가 날 먹었네』, 줌파 라히리의 『축복받은 집』, 『저지대』, 시공로고스총서 『아도르노』, 『촘스키』, 『아인슈타인』, 『피아제』, 자크 스트라우스의 『구원』, 데일 펙의 『마틴과 존』, 그 외에 『소설을 쓰고 싶다면』, 『아메리칸 급행열차』, 『보르헤스의 말』, 『모스크바의 신사』, 『에브리데이』, 『토미노커』, 『이곳이 아니라면 어디라도』, 『제3의 바이러스』, 『암스테르담』, 『벡터』, 『쇼잉 오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서창렬의 다른 상품

어느 작가의 오후

어느 작가의 오후

15,120 (10%)

'어느 작가의 오후' 상세페이지 이동

부스

부스

22,500 (10%)

'부스' 상세페이지 이동

죽음의 책

죽음의 책

14,400 (10%)

'죽음의 책' 상세페이지 이동

사랑의 책

사랑의 책

14,400 (10%)

'사랑의 책' 상세페이지 이동

고독한 얼굴

고독한 얼굴

13,500 (10%)

'고독한 얼굴' 상세페이지 이동

링컨 하이웨이

링컨 하이웨이

17,820 (10%)

'링컨 하이웨이' 상세페이지 이동

사랑의 종말

사랑의 종말

13,500 (10%)

'사랑의 종말' 상세페이지 이동

불평꾼들

불평꾼들

14,400 (10%)

'불평꾼들'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