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김세홍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세홍 관심작가 알림신청 평생 숙제 같은 인간관계의 적정 거리와, 적정 온도. 숨어도 보고, 부딪혀도 보고, 방관하고, 깨지며 쌓아 온 텅 빈 감정을 이야기한다. 툭 잘라 건네면 혹시나 너무 가볍게 전해질까, 흔히들 말하는 영혼 없는 위로가 될까 조바심에 길고 길게 풀어 건네는 서툰 위로 혹은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