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이쿠의료연구센터 발달심리과 의사. 도쿠시마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뒤 도쿄대학 의학부 소아과, 도쿄여자의과대학 소아과, 하버드대학 신경과 연구원을 거쳐 2002년부터 국립세이쿠의료연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발달행동소아과 소아정신신경학, 신경생리학의 권위자이며, 특히 발달장애 분야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는다.
도쿄 출생. 타마미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코믹 만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아스퍼거증후군을 눈치채지 못한 채 어른이 되어버린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그린 『내 남편은 아스퍼거』 시리즈로 큰 주목을 받았다. NHK 라디오 [교사들의 갑작스러운 호소, 발달장애 어린이들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TBS 텔레비전 [실록! 설마했던 오멘]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을 위한 순식간에 잘 말할 수 있는 노트』 『우리의 곤란해 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