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소개(3명)

이전

연주 : Herbie Hancock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연주 : Herbie Hancock
관심작가 알림신청
허비 행콕

Herbie Hancock의 다른 상품

Milt Jackson (밀트 잭슨) - Sunflower [LP]

Milt Jackson (밀트 잭슨) - Sunflower [LP]

69,600 (19%)

'Milt Jackson (밀트 잭슨) - Sunflower [LP] ' 상세페이지 이동

Herbie Hancock (허비 행콕) - Speak Like A Child [LP]

Herbie Hancock (허비 행콕) - Speak Like A Child [LP]

37,200 (19%)

'Herbie Hancock (허비 행콕) - Speak Like A Child [LP]' 상세페이지 이동

Herbie Hancock (허비 행콕) - Empyrean Isles [LP]

Herbie Hancock (허비 행콕) - Empyrean Isles [LP]

495,000 (19%)

'Herbie Hancock (허비 행콕) - Empyrean Isles [LP]' 상세페이지 이동

Herbie Hancock (허비 행콕) - Speak Like a Child

Herbie Hancock (허비 행콕) - Speak Like a Child

28,500 (19%)

'Herbie Hancock (허비 행콕) - Speak Like a Child' 상세페이지 이동

Herbie Hancock (허비 행콕) - Maiden Voyage

Herbie Hancock (허비 행콕) - Maiden Voyage

28,500 (19%)

'Herbie Hancock (허비 행콕) - Maiden Voyage' 상세페이지 이동

Kimiko Kasai / Herbie Hancock (카사이 키미코, 허비 행콕) - Butterfly [LP]

Kimiko Kasai / Herbie Hancock (카사이 키미코, 허비 행콕) - Butterfly [LP]

47,200 (19%)

'Kimiko Kasai / Herbie Hancock (카사이 키미코, 허비 행콕) - Butterfly [LP]' 상세페이지 이동

Herbie Hancock (허비 행콕) - Takin' off [투명 블루 컬러 LP]

Herbie Hancock (허비 행콕) - Takin' off [투명 블루 컬러 LP]

39,900 (19%)

'Herbie Hancock (허비 행콕) - Takin' off [투명 블루 컬러 LP]' 상세페이지 이동

Miles Davis (마일스 데이비스) -  Sorcerer [2LP]

Miles Davis (마일스 데이비스) - Sorcerer [2LP]

114,400 (19%)

'Miles Davis (마일스 데이비스) - Sorcerer [2LP]' 상세페이지 이동

감독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감독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관심작가 알림신청
Michelangelo Antonioni
안토니오니는 40년대에 네오리얼리즘 감독 로베르토 로셀리니와 프랑스 감독 마르셀 카르네의 조감독을 거쳐 <사랑의 연대기 1950>란 극영화로 데뷔한 후 50년대 중반부터 전성기를 열었다. <여자친구들 1955>, <외침 1957>, <정사 1960>, <밤 1960>, <태양은 외로워 1962> 등의 영화에서 안토니오니는 전통적인 극영화에서 중요시된 사건보다는 환경을 중시하는 분위기로 영화를 끌고 갔다. <정사>에서처럼 그는 환경과 인물 사이에 정확한 상응관계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알랭 들롱과 모니카 비티가 출연한 <태양은 외로워>의 일식 장면에서 거의 7분 동안 사람이 한명도 등장하지 않는 수십개의 화면들로 끌고 갔다. 남자주인공의 직장이자, 가장 자본주의적인 공간인 증권회사의 활기와 소란스러움은 끔직할 정도로 적막한 일식장면에서 권태와 공허감으로 바뀐다. <욕망>은 이미지로 포위된 이 세상에서 절대의 이미지에 도달하려는 예술가의 노력을 비관하는 안토니오니의 비관을 반영하는 것이며 이는 미국 히피대학생들의 삶을 담은 <자브리스키 포인트 1970>에서도 형식은 화려하지만 다소 자학적인 분위기로 표현했다. <여행자 1975>는 안토니오니의 염세주의가 시적으로 표현된 걸작이었지만 이후 서서히 침묵에 빠져들었다. <보디우먼 1981> 이후 반 은퇴상태였고 95년 13년 만에 중풍으로 불편한 몸을 이끌고 83살의 나이로 <구름 저편에 1995>를 빔 벤터스 감독과 함께 연출했다. 이 영화로 안토니오니는 아카데미 생애 공로상과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