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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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보리스 그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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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is Groys
철학자이자 예술비평가. 1947년 동독의 동베를린에서 태어나 1965년 구소련의 레닌그라드 대학에서 철학과 수학을 공부한 후 소련에 정착한다. 1976년부터 모스크바 대학 구조응용언어학 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훗날 ‘모스크바 개념주의’라는 명칭으로 알려지게 될 비공식 예술가 그룹과 교류한다. 1981년 서독으로 이주하면서 이른바 ‘서방 생활’을 시작하는데, 그 와중에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방문 연구를 한다. 1992년에 뮌헨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4년부터 카를스루에 조형예술대학에서 미디어철학 및 예술이론 전공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9년부터 뉴욕으로 이주했다. 현재 뉴욕 대학 러시아 및 슬라브 연구 글로벌 석좌교수이다.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미학적 기획과 스탈린의 정치적 기획 사이의 내적 연관성을 통찰한 첫 저서 『스탈린의 종합예술Gesamtkunstwerk Stalin』(1988, 한국어판: 『아방가르드와 현대성』)을 통해 동시대 가장 논쟁적인 사상가로 떠올랐다. 그 후로도 『아트 파워Art Power』『형식이 된 역사: 모스크바 개념주의History Becomes Form: Moscow Conceptualism』『흐름 속에서In the Flow』 등 현대 예술 및 매체에 관한 흥미로운 이론적 성찰들을 잇달아 내놓았다.
그로이스는 2011년 제54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러시아관의 책임 큐레이터로 활약하는 등 동시대 예술 현장에서 활발하게 작업하는 전문 큐레이터이기도 하다. 2012년에는 「역사 이후: 사진 작가로서의 알렉상드로 코제브」라는 전시 프로젝트로 광주 비엔날레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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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서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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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으며 ‘니체의 디오니소스적인 것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와 역서로는 『한권으로 읽는 철학사』, 『LEET 추리논증』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독일 낭만주의 문학과 사상에서 나타난 ‘밤’의 상징적 의미’, ‘니체의 사유에 있어서 ‘꿈’의 역할과 의미에 관한 연구’, ‘디오니소스적 세계관과 공동체의 가능성’ 등이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철학과와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강의를 하며, BK21 Plus ‘동서양 과학문화에 대한 철학적 성찰’팀에서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