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소통의 도구인 언어가 공감의 도구로도 쓰이기를 바라며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Running back and forth to Venus〉(홍이현숙), 〈실신프로젝트 남양광하〉(경기문화재단) 등 예술가들의 작업을 영어로 바꾸는 일을 했습니다.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800편이 넘는 기획 기사와 100권이 넘는 책을 썼습니다. 여행을 좋아해 70여 개 나라를 여행했습니다. 낙하산 다이빙을 즐기고 축구를 비롯한 몇몇 경기의 코치로도 활동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올림픽 이야기』, 『로봇』, 『모터 스포츠 백과사전』, 『축구 백과사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