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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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알란 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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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 Warner
1964년 영국 스코틀랜드 오번 근처의 코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1995년 출간을 기대하지 않고 집필했던 장편소설 《모번 켈러의 여행》을 영국의 대형 출판사 랜덤하우스 계열 조너선 케이프에서 출간하며 소설가의 길에 들어섰다. 이 책은 영국작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서머싯몸상을 받았고, 2002년 린 램지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에든버러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LA비평가협회상 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집필을 멈추지 않았던 그는 1997년 《미친 대지 These Demented Lands》로 앙코르 상을, 1998년 《소프라노스 The Sopranos》로 올해의 스코틀랜드 문학상을 받았고, 2002년 《걷는 남자 The Man Who Walks》, 2006년 《나를 하늘로 데려다줄 벌레 The Worms Can Carry Me to Heaven》를 발표했다. 그중 《소프라노스》는 《모번 켈러의 여행》의 뒤를 이어 곧 영화화될 예정이다. 2003년 영국의 문학전문지인 《그랜타》는 10년에 한 번꼴로 발표하는 ‘영국 최고의 젊은 작가 20인’ 중 하나로, 촉망받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작가인 알란 워너를 꼽았다.

《밝은 하늘의 별들》은 2010년 영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맨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작품으로, 그 독창성과 실험정신으로 수많은 논란을 낳았던 화제작이다. 패스트푸드를 먹고 TV나 컴퓨터에 친숙하며 ‘나’라는 개인에 관심을 갖고 한 가지에 몰입하여 다른 것에는 무관심한 젊은이들의 모습을 직설적으로 그려내며 유쾌한 농담과 언어유희로 현대사회에 대한 완벽한 풍자를 담아낸 이 작품은, 알란 워너를 《트레인스포팅》의 어빈 웰시와 함께 케미컬 제너레이션 문학의 선두주자로 부상시켰다. 현재 알란 워너는 스코틀랜드 문학의 가장 흥미로운 목소리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역 : 김지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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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위대하고 찬란한 고대 로마』, 『품위 있고 매혹적인 고대 이집트』, 『대담하고 역동적인 바이킹』, 『기사도와 테러리즘』, 『런웨이 위의 자본주의』, 『페미니스트 유토피아』, 『북유럽 문화사』와 『살인자의 사랑법』, 『애프터 쉬즈 곤』, 『출구는 없다』, 『폴른: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등 다양한 서스펜스 소설과 더불어 『엠마』, 『오만과 편견』 등의 고전소설을 한국어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