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의상 디자인을 공부했지만 그림이 너무 좋아서 미국 뉴욕에 있는 SVA(School of Visual Art)에서 다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두 아이들과의 일상을 그림으로 남기는 일과 책 속의 그림 만드는 일에 열심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주말에는 우리 강을 여행할래!』,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금융』, 《신기하고 특이하고 이상한 능력자』, 《내가 바로 바이러스』, 《귀신 사는 집으로 이사 왔어요』, 《까불이 걸스』 등이 있습니다.